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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제품은 커피 도구 제조로 유명한 하리오의 오일병 DBS-240입니다. 하리오HARIO는 1921년 설립되 90년 넘는 세월동안 유리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일본 내 유일하게 내열 유리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리오라는 이름 또한 일본어로 '유리의 왕' 이라는 뜻으로 주방 용품, 커피 용품등으로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실험용 기구와 차량용품등 다양한 내열 유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HARIO DRESSING BOTTLE 240ml
흰색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질 - 내열 유리(유리병), 메타 크릴 수지(뚜껑), 실리콘(주구)
원산지 - 대만(유리), 일본(뚜겅, 주구)
크기 - 55mm x 55mm x 203mm / Φ 37mm
무게 - 300g
별다른 안쪽 포장은 없으며 간단한 정보의 종이가 병목에 걸려 있습니다.
투명한 오일병으로 눈금이 표기되어 있어 오일을 담거나 소스를 제조하기에 편리합니다.
하리오의 오일병은 뚜껑과 마개 그리고 병 이렇게 3가지 구조로 나뉘어 집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주구는 끝이 얇고 곡선으로 이루어져 사용 후 흐르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만큼 실리콘 마개에는 아무런 장치가 없이 그저 구멍 뿐입니다.
실리콘 마개는 오일류를 깔끔하게 따르는 동시에 뚜껑과 밀착하여 새는걸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뚜껑은 너무 세게 잠글시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단의 제품정보와 이름 내열유리를 의미하는 픽토그램이 깔끔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240ml 용량의 제품으로 병에 표기된 수치는 근사치로 대략적인 용량을 알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메모라벨이 새겨져 있지만 워낙 깔끔한 디자인이라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리오의 오일병 DBS-240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내열유리로 만들어져 냄새와 색이 잘 배지 않습니다. 내열유리는 온도변화에 강하고 화학약품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끓는물에 소독하거나, 식기세척기, 건조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 강하게 잠그면 뚜껑이 깨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조금 조심해 사용하면 그다지 문제될것 같지 않습니다. 이상 깔끔한 만듦새의 오일병 하리오 DBS-240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