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모형 4D HUMAN

4D HUMAN은 분해 조립할수 있는 퍼즐이자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 모형입니다. 32개의 부분으로 나눌수 있는 이 제품은 인체의 상반신의 장기와 골격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체 모형으로 꽤 자세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용 이외에도 장식용 피규어나 퍼즐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하나하나 조립해 가는 재미가 있는 인체 모형입니다. 임산부, 머리, 눈, 심장 등 다양한 부위의 인체 모형을 제작하는 4D HUMAN으로 오늘 소개 할 제품은 상반신과 장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4D HUMMAN 인체모형

제품의 패키지는 이렇습니다. 8세이상 이용 가능 표시가 있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조금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일반적인 피규어와 비슷한 방법으로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겉 커버를 벗겨내면 내용물들은 각각의 자리에 끼워져 있습니다. 

32조각이라는 박스 문구와 다르게 16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몸통은 분해할 수 있습니다.

전부 분해하면 32개의 조각(스탠드 포함)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예전 유행했던 전시 '인체의 신비전' 같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니 하나하나 끼워 나갑니다.

8세이상 이용가능 표시를 보고 우습게 생각했는데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박스 안쪽에 붙어있는 작은 비닐에 들어 있습니다.

양면으로 되어있는 설명서에는 각 조각의 명칭과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 "중요한" 조립법이 담게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설명서를 토대로 조립해 나아 가다 보면 어느덧 처음의 모습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헷갈리는 조립법으로 왜 조립된 채로 들어 있는지 알것 같습니다.

가슴 한복판 움푹 패인곳에 정맥과 동맹위치를 잘 구분해 넣어 줍니다.

소장과 대장 같은 몇몇 장기 부품은 결합후 넣어야 됩니다.

장기 중 폐는 가장 마지막으로 살포시 덮어 줍니다.

차곡차곡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가득찬 장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늑골을 이용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면 되겠습니다.

등쪽의 디테일을 볼 수 있는 부품도 끼워 넣어 줍니다.

그 다음 분리된 얼굴을 잘 결합 합니다.

잘 만들어진 머리를 목 위쪽으로 머리를 끼워 넣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나긴 조립의 과정을 거치면 완성 됩니다.

인체모형 4D HUMAN은 성인에게는 장식용 피규어 이자 놀이용 퍼즐 이겠지만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들에게는 교육용이 될 수 있는 인체 모형입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부모가 아닌)에게 선물한다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이외에도 퍼즐로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8세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약간의 도움을 준다면 인지 능력이나 공간 지각 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모든 걸 떠나서 그냥 책장에 장식해도 그럴싸 해보이는 장점이 있는 제품 인체모형 4D HUMA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