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시 추천하고 싶은 선물은 일본의 풍속화가 그려져 있는 부채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아사쿠사Asakusa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센소지Senso-ji의 나카미세도리Nakamise-Dori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고흐, 마네, 모네 등 서양의 유명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1760~1849)의 풍속화가 그려져 있는 부채입니다. 일본 풍속화 부채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으로 부채의 펼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하단에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접혀있는 상태는 일반적인 부채와 같은 모습의 제품입니다. 엘라스틱 밴드가 끼워져 있어 고정할 수 있으나 부착되어 있는게 아니라 매번 이렇게 보관하는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다지 필요..
요코하마를 베이스로 하는 하마몬요(HAMAMONYO)는 일본의 전통적인 멋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으로 해석된 다양한 문양의 손수건을 독자적인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하마몬요의 요코하마 날염기술은 120년의 역사가 있는 이탈리아 코모(Como,Italy)지방과 함께 높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코모(Como, Italy.)지방은 지리학적 교역의 중심지로 비단, 벨벳, 사틴등을 생산하며 특히 견직물 산업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1859년 요코하마 항이 개항 하면서 많은 외국의 상인들이 새로운 시장인 일본을 향했고 목판화나 수출용 자동차 박스라벨을 제작하던 목판 기술자들은 개항으로 인해 서구의 기술과 동양의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발전을 이룩 하게 됩니다. 이런 소문은 일본 각지에서 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