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카 NO.77 히노 프로피아 일본통운 트럭 Hino Profia Nippon Express Truck.

오늘 소개할 제품은 토미카 NO.77 히노 프로피아 일본통운 트럭 <TOMICA NO.77 Hino Profia Nippon Express Truck>입니다. 버스나 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히노HINO의 프로피아 차량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물류 회사인 일본통운의 트럭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일본통운은 1937년 중일 전쟁1931~1945 당시 물자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립된 되어 2차세계 대전이 끝난 1950년 민영화된 회사로 그 역사는 그다지 밝다고 할 수 없습니다. 2017년 기준 47개국 647개의 물류거점 2만명을 직원을 가지고 있는 거대 물류 회사로 성장 했으며 한국에도 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통운의 택배 차량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번 제품은 닛산 디젤 쿠온과 비슷한 차량으로 같은 방식으로 뒷문 패널 개폐가 가능합니다. 스탠다드 토미카 라인중 가장 많은 바퀴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일본통운의 차량 디자인이 잘 표현된 제품입니다.

토미카 NO.77 히노 프로피아 일본통운 트럭

<TOMICA NO.77 Hino Profia Nippon Express Truck>

발매 당시 이용되던 차량으로 현재는 다른 모델 차량으로 교체되어 실제 사진이 아닌 이미지로 대신 합니다. 

중앙 히노의 로고와 상단 일본통운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각각 따로 페인팅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커다란 방향지시등을 가진 차량으로 실제 차량과 상당히 흡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흰색 바디에 주황색과 파란색의 줄무늬가 깔끔하게 그려져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으며 적재부는 은색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적재함에는 일본통운 Nippon Express 그리고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적재함은 기존의 닛산 디젤 쿠온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토미카의 기본 타입의 바퀴가 사용 되었습니다.

이전 77번 히노 프로피아는 짐칸이 분리된 트레일러 방식이었던걸 감안하면 상당부분 달라졌습니다.

뒷부분에도 작은글씨로 Nippon Express 와 로고 그리고 한자로 일본통운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후미등은 색칠되어 있지 않지만 뒷모습의 디테일은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양쪽의 디자인은 동일하며 차량의 적재부는 걸윙도어처럼 오픈할 수 있습니다.

뒷문이 열리는 일반적인 박스형 적재함을 가진 트럭에 비하면 상당히 넓은 짐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하부 디테일은 전혀 없으며 정보만 존재합니다.

심심할수 있는 뒷면에 디자인이 들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토미카 NO.77 히노 프로피아 일본통운 트럭 <TOMICA NO.77 Hino Profia Nippon Express Truck>은 실제 차량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일본통운 차량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 동시에 히노 프로피아의 느낌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하는 스탠다드 토미카의 디테일에 실망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번 일본통운 트럭은 비슷한 타입의 차량인 닛산 디젤 쿠온과 비교해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이상 토미카 NO.77 히노 프로피아 일본통운 트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