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gif 를 그립니다. 인기 어플 folioscope 리뷰.

gif파일을 만드..아니 그리는 

어플 folioscope 입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은 아이콘만 

봐도 대충 아시겠지만

연속된 그림으로 움직이는 gif 이미지를 

만들수 있는 그런 어플입니다.

Folioscope

제한 없는 무료 앱으로 간간히 짧은(5초) 

광고가 뜹니다만 이 정도면 모범적인 

제작자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이용해 봅니다.

처음 어플을 실행시키면 이런 모습입니다.

뭐 별다른건 없습니다.

가운데 흰색은 아마도 

종이 일테니 눌러봅니다.

여기서 그림을 그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 가볍게 둘러봅니다.

색상을 고를수 있는 탭이 있습니다.

21세기다운 6가지 색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필처럼 생긴걸 터치 해보면 

다양한 툴을 고를수 있네요.

지금은 사라진 윈도우의 추억의 그림판을 

이용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림 그릴때의 펜을 고를수 있고

일종의 패턴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gif를 만들어 봅니다.

 

간단하게 사과를 하나 그려봅니다.

어마어마한 해상도를 자랑하네요 ㅡㅡ

하단에 제가 그리고 있는 프레임이 

시간과 함께 표시됩니다.

이왕 그리는 김에 색도 채워봅니다. 

토마토 아닙니다. 

누가 봐도 빨간게 사과 맞습니다.

연속된 사진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복사 기능이 중요합니다.

-표시와 +표시 사이의 겹쳐진 네모를 

누르시면 프레임이 복사 된채 추가됩니다.

-표시는 프레임 삭제를 +표시는 

프레임 추가를 할수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어 봅니다.

다양한 색 중에 노란색으로

사과의 안쪽을 채웁니다.

지우개로 지우고 한입 사라진 사과를 

그리고 다시 복사합니다.

한 입 더 먹어 봅니다.

이전의 프레임에 있었던 부분이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작업을 하는 과정에 도움을 줍니다.

먹고 그리고 색칠하고 복사

지우고 그리고 색칠하고 복사하고..

잘못 그리면 상단 undo버튼을 누르세요.

이제 슬슬 지겨워 집니다.

반대쪽도 먹어 봅니다.

보라색 프레임 가이드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그리다 보면

급 마무리 하니 씨가 보입니다.

이 정도로만 먹으면 칭찬 받습니다.

이제 노력의 산물의 결과를 보기위해 

첫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좌측상단 x를 터치 해도 자동저장 기능이 

있으니 날릴 걱정은 없으니 누릅니다.

예쁜 사과가 있네요 

untitle.을 터치하고 제목을 만들어 줍니다.

하늘색 버튼으로 배속을 정하고 

노란색 플레이버튼으로 감상해 봅니다.

마음에 들면 검은 버튼을 누릅니다.

gif또는 동영상으로도 만들수 있군요.

저는 gif를 만들기로 했으니 

중간에 gif를 터치합니다.

다양한 출력을 지원하지만

 일단 그냥 저장 합니다.

이미지 저장하시면 사진첩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어플에서 나와 사진첩에 가보면...

사과가 있습니다.

엄청 먹네요

21장의 이미지가 이렇게 한장의 움직이는 gif가 되었습니다.

이 어플을 가지고 놀며

가끔 심심할때

 텅빈 도로도 달려보고

사과를 벌레에게 줘보기도 합니다.

물론 반복의 지겨움과 고통은 덤입니다.

" folioscope "

folioscope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플입니다. 혹은 영상 제작이나 

애니메이션, 만화 제작 과정을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그림 그리는 취미가 있거나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받아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