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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Porter Perfect Book 2016 Autumn & Winter'는 일본의 가방 브랜드 헤드 포터<Head Porter>의 무크지 입니다. 헤드 포터는 1935년 설립된 요시다 컴퍼니의 자체 브랜드로 1962년 헤드 포터라는 브랜드가 탄생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Head Porter Perfect Book 2016 Autumn & Winter'는 시즌별로 발행하는 제품으로 카다로그 과 함께 부록으로 가방을 제공합니다. 부록은 비닐 재질의 쇼핑백 스타일의 가방으로 재질과 가격등의 이유로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리뷰나 디테일에 관한 이미지를 찾기 힘들었고 헤드 포터라는 브랜드에 관심 있는 한 사람으로써 궁금해서 구입해 본 무크지 입니다. 이하 디테일 위주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담습니다.
헤드 포터 무크지 2016 A/W
Head Porter Perfect Book 2016 Autumn & Winter
일반적인 잡지와 다를바 없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스마트같은 잡지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책 안쪽에 폴리백 포장된 부록에 붙어 있습니다.
서점에서 구입하는 제품이고 잡지라고 하지만 그다지 볼건 없습니다.
그래도 이전 구입해봤던 제품에 비하면 이건 잡지 수준은 됩니다.
책에는 약간의 화보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제품에 관한 정보입니다.
카다로그가 맞네요.
잡지사이즈의 박스에 부록이 들어 있습니다.
개봉해 봅니다.
헤드 포터의 오렌지 컬러가 보입니다.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가방 하나와 가방 바닥에 까는 그겁니다.
접혀 있어 잘 깔리지 않습니다.
가방의 재질은 예상했던 수준 정도로 프라이탁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여타 비슷한류의 가방에 비하면 튼튼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약간의 디자인들이 센스 있게 느껴집니다.
중앙에는 로고와 함께 스냅버튼이 있어 잠글 수 있습니다.
이런 무크지나 잡지 부록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가 저 웨빙 스트랩입니다.
보통 굉장히 저렴한 스트랩을 이용하는데 이 제품은 나름 괜찮습니다.
가방의 원단 자체는 튼튼한것 같습니다.
양옆으로 오렌지 색상의 가방 이미지가 헤드 포터의 느낌을 줍니다.
양 사이드 스냅을 배치해 가방 입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다 보면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록 가방들의 고질병...크기가 작습니다.
헤드 포터 무크지 'Head Porter Perfect Book 2016 Autumn & Winter'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 무크지를 구입하면서 대단한걸 기대 하는건 아니지만 헤드포터의 무크지는 나름의 디자인과 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만 조금 컷다면 나름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었을 제품이지만 작은 사이즈는 다소 아쉽습니다. 누군가 구입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 크기 때문에 마땅한 용도가 떠오르지 않지만 물놀이나 수영, 혹은 운동후 젖은 물건을 담기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남자보단 여자분이 사용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헤드포터라는 브랜드가 좋아해서 구입하고 싶은 분은 가격이 좀 더 낮아지길 기다리거나 다량의 쿠폰을 이용해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이상 헤드포터 무크지 2016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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