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이프 단선 예방 줄 정리법 (맥북 전원 케이블 정리법)

노트북의 전원선은 제조사마다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노트북은 파워브릭이라 불리는 부위와 함께 분리형이 있고 요즘 생산되는 최신 제품들은 그 형태를 점점 최소화 해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들은 워낙 익숙해서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라 불리는 맥의 전원 케이블은 애플의 노트북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걸 어떻게 정리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용하다 보면 각자의 방법과 노하우로 정리해 다니게 되지만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단선, 피복 벗겨짐을 예방 하면서 깔끔하게 정리 하는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케이블을 감아 보관하다가 문제가 일어나고는 합니다.

참고하시면 이런 사태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맥세이프(MAG SAFE) 줄 정리법.

파워선이 나오는 곳을 일정량 직선을 유지하도록 하며 사진과 같이 잡아 줍니다.

(동그라미 부분이 직선을 유지하는점이 포인트로 피복벗겨짐과 단선 예방을 위함입니다.)

맥북과 연결되는 단자를 잡아서

처음 직선 유지한 정도로 잡아줍니다.

(화살표의 지점이 단선이나 피복 벗겨지는 현상이 많은 부위로 직선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어진 두줄을 따라 아래의 중앙에 저 후크를 위치합니다.

(이는 꼭 할 필요는 없는 일종의 옵션입니다)

이제 몸통을 따라 위 아래로 한번 감아 줍니다.

맥세이프 양쪽으로 한번씩 감아줍니다.

동그라미 처럼 중앙을 중심으로 한번씩 감아주세요.

남아있는 긴줄을 살짝 놓으시고 양쪽의 이름과 정체 모를 고리를 펼쳐주세요.

이제 남은 선 정리를 위해 펼친 고리를 이용하는데 처음 한번은 고리를 이용하지 않고 중심을 감싸며 돌아 고리에 걸어줍니다.

이렇게 중심의 선을 돌아 가는게 포인트 입니다.

이제 몸체에서 펼친 고리를 이용해 감아줍니다.

2번정도 감으면 이제 감기지 않을 정도가 남았을 겁니다.

그럼 중앙에 위치시켰던 후크를 이용해 몸통에 감긴 줄에 끼워 줍니다.

후크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중심에 감은 줄에 끼워 넣어도 됩니다.

완성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상단의 선때문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단선예방을 위해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조심히 사용해도 언젠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조금 더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자연친화적인 기업 애플은 당신의 지갑따위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

이상 단선과 피복벗겨짐을 예방하면서 깔끔하게 맥세이프를 정리하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