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리 입니다. 2017년 10월 27일 ~ 11월 2일 까지 진행했던 스타벅스+팬톤 다이어리 1+1행사를 통해 더 북적이게 만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음료 3종 포함 스타벅스 음료 17잔을 마시고 쿠폰을 모은 고객에게 선착순 으로 다이어리를 하나 더 제공하는 이벤트 였습니다. 팬톤의 디자인을 좋아하고 스타벅스의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이벤트지만 혼자 1주일동안 17잔을 마시는건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동생과 지인이 포함 4명이 함께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2개의 프리퀀시를 완성해 나누었습니다. 커피를 매일 마시는 저희 같은 사람들은 상관 없지만 커피를 즐기지 않으나 스타벅스+팬톤 다이어리를 갖고 싶다면 굳이 커피를 17잔이..
예전 중국산 제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무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을 감안해도 무시할수 없는 조약한 품질과 내구성등의 문제는 오랜 시간 MADE IN CHINA라는 표기가 구매자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해 사이에 이 같은 인식은 '대륙의 실수'라는 이름의 가성비 제품들을 접하면서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일명 '대륙의 실수'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가 샤오미입니다. 샤오미는 국내에서 저렴한 보조 배터리로 유명세를 타면서 지금은 저렴 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질을 자랑하는 가성비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이 바로 가성비의 대명사 샤오미의 블루투스 셀카봉입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기능의 셀카봉에 삼각대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만원을 조금 넘는..
영국의 음악관련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회사 노베이션에서 제작하는 런치패드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음악을 조작하는 디지털 컨트롤러 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8X8배열의 기기로 각 버튼에 음악을 할당하여 버튼을 누를시 저장된 음악이 재생되게 하는 기능을 하는 기기로 런치패드 혹은 패드컨트롤러 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버전의 기기가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이 하드웨어의 소프트웨어 버젼이라 할수 있는 런치패드(Launchpad) 앱입니다. 실제 런치 패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프로그램과 컴퓨터, 케이블, 음악 샘플 파일들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에 비해 런치패드 앱은 실제 기기와 성능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많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어 간단히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이용하여 간단히 ..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어플은 몇년 전부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링 북 일명 추억의 색칠 공부 어플 입니다. 요즘 서점에 가면 다양한 컬러링 북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런 컬러링북의 역사는 200년도 넘지만 요즘 나오는 성인들을 위한 컬러링북은 2000년 중반 바쁜 생활 속 힐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등장하여 2010년 중반을 지나는 시점 국내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얻었습니다. 컬러링북은 재미를 위해 이용 되기도 하지만 심신안정, 스트레스감소, 집중력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많은 컬러링을 주제로 한 어플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어플은 RECOLOR 라는 어플로 심플한 이름 답게 잘 디자인된 직관적인 아이콘..
일본에는 특이한 상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특이한 상품중에는 좋은 아이디어의 유용한 상품 만큼이나 이해하기 힘든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바르는 방수밴드 사카무케어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사카무케어는 어딘가에 살짝 베이거나 까진곳에 바르면 피부 위에서 빠르게 굳어서 방수기능과 동시에 외부 2차오염을 막는 제품으로 아이디어로 이것만보면 아주 좋은 상품으로 보입니다. 사실 사카무케어의 아이디어는 새로운것은 아닙니다. 이 아이디어는 놀랍게 순간 접착제의 개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닥사의 한 연구원의 실수로 만들어진 순간 접착제는 군인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유명해졌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봉합이 빠르고 지혈이 되어 많이 사용 되기 시작했고 1970년대 이후 의료용 순간 접착제를 개발 현재까지도 빠..
요코하마를 베이스로 하는 하마몬요(HAMAMONYO)는 일본의 전통적인 멋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으로 해석된 다양한 문양의 손수건을 독자적인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하마몬요의 요코하마 날염기술은 120년의 역사가 있는 이탈리아 코모(Como,Italy)지방과 함께 높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코모(Como, Italy.)지방은 지리학적 교역의 중심지로 비단, 벨벳, 사틴등을 생산하며 특히 견직물 산업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1859년 요코하마 항이 개항 하면서 많은 외국의 상인들이 새로운 시장인 일본을 향했고 목판화나 수출용 자동차 박스라벨을 제작하던 목판 기술자들은 개항으로 인해 서구의 기술과 동양의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발전을 이룩 하게 됩니다. 이런 소문은 일본 각지에서 퍼지..
OLDV 80년대 빈티지한 느낌으로 영상을 만들수 있는 어플 OLDV 입니다. 앱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 하고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OLDV 현재 가격은 $1.09 입니다. 어플을 처음 실행 시키면 이런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글 지원은 하지 않지만 무리 없이 이용 할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줌은 줌이요 세이브는 세이브이니 일단 셋팅창에 가봅시다. 셋팅창도 레트로 합니다. 각 부분 터치하면 간편하게 설정할수 있네요. 13가지 BGM을 지원합니다. 글리치는 일종의 이펙트로 빛 분리의 RGB 타입과 줄무늬 같은 WAVE가 있습니다. 촬영버튼 옆의 초록색버튼을 실시간 누르면 작동합니다.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당연..
gif파일을 만드..아니 그리는 어플 folioscope 입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은 아이콘만 봐도 대충 아시겠지만 연속된 그림으로 움직이는 gif 이미지를 만들수 있는 그런 어플입니다. Folioscope 제한 없는 무료 앱으로 간간히 짧은(5초) 광고가 뜹니다만 이 정도면 모범적인 제작자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이용해 봅니다. 처음 어플을 실행시키면 이런 모습입니다. 뭐 별다른건 없습니다. 가운데 흰색은 아마도 종이 일테니 눌러봅니다. 여기서 그림을 그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 가볍게 둘러봅니다. 색상을 고를수 있는 탭이 있습니다. 21세기다운 6가지 색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필처럼 생긴걸 터치 해보면 다양한 툴을 고를수 있네요. 지금은 사라진 윈도우의 추억의 그림판을 이용 해..